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장안갤러리】작품 판매
- 장안구청 1층로비 비즈공예 등 205점, 28일까지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박승근)는 장안갤러리에 전시되었던 작품 중 205점을 구청사 로비 및 6층 구내식당 앞에서 오는 2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장안구협의회가 주관해 마련한 이 전시회에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등 대상으로 평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안갤러리 전시관 및 판매대 활용, 작품별 판매가격 산정 후 부착 판매한다.
전시된 작품은 비즈공예, 한지공예, 프레스플라워, 서예, 도자기 공예, 구슬공예, 손뜨개, 점토클레이, 홈패션, 천연비누 등으로 500원에서 10만원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내년 1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직접방문, 수원 효원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교선 총무과장은 “1층 로비에서 판매될 작품은 지난 1월부터 각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프로그램 중 전시 가능한 수준 높은 작품과 독특하고 개성있는 작품 등 주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작품 위주로 선정되어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갤러리’는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 등 볼거리 제공과 각동 주민센터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 구민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