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센터(동장 이대성)에서는 지난 19일 10시 30분 동사무소 문화관람실에서 후원자 및 어려운 이웃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정자2동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단체 주관으로 관내 소외계층이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단위 단체를 필두로 KT&G경기본부, 대한지적공사 경기도본부, 상공회의소, 서부교회, 화산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지회 등 관내소재 공공기관과 독지가를 통한 후원물품이 접수되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250세대에 정성을 담은 백미를 10Kg씩 전달했다.
이대성 동장은 “기관 및 단체에서 적극적인 후원으로 도와 주어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중추절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모든 분들이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