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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 한마음 음악 축제 성료
- 작성일
- 2007-09-18
- 작성자
- 총무과
북수원 한마음 음악 축제 성료
성대 운동장에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지난 17일 성균관대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수원 한마음 음악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수원 한마음 음악축제는 5개동(파장동, 율천동, 장자1·2·3동)이 공동으로 통합 율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문화원 풍물패 공연, 성균관대 응원단 시범공연으로 시작했다.
이번 음악축제는 코메디언 이용식씨의 사회로 동민 노래자랑, 정자2동 어린이 재즈공연 등 동별 자치센터 프로그램, 초대가수 김해영, 한명숙, 이송빈 등 주민과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또다른 감동의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갔다.
또한 율천동 부녀회는 중추절 맞이 이웃돕기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주민들과 축제도 즐기고 따뜻한 마음도 느끼며 음악회를 통해 이웃 동민간의 화합과 문화생활을 공유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의미가 있었다.
한편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정자2동 신동선씨가 가슴아파도를 불러 최우수상의 영예를, 우수상에 윤영희씨, 장려상에 이현숙씨, 인기상에는 서한범씨가 차지했다.
율천신용협동조합에서는 시상품으로 드럼세탁기 등을 마련해줌으로써 훈훈한 마을음악회가 되도록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