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구, 수원화성문화제 시민퍼레이드 참여
- 장안문, 광교산 등을 표현한 퍼레이드카 인기-
- 유색연기, 3색 색종이 등 연출로 화려함 추구-
“제44회 수원 화성문화제”가 조선조 제22대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으로 축성된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주제로 210여 년 전 정조시대의 궁중 생활과 서민 생활을 느껴볼 수 있는 화성행궁 궁중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장안구는 지난 13일 어가행렬에 이어지는 국내 최대의 축제인 퍼레이드에서 장안문, 광교산의 가을 단풍, 노송지대,‘효’를 상징하는 홍살문을 설치한 퍼레이드카를 제작했다.
또한 비상하는 용의 형상을 업그레이드하고 유색연기와 3색 색종이로 무지개를 펼쳤으며, 100마리의 환경 비둘기 풍선을 높이 날려 보내는 아름다운 비행으로 수원화성문화제를 축하했다.
시민퍼레이드는 오후 2시반부터 4시간동안 종합운동장부터 팔달문시장까지 약3.1km구간을 북소리 연출은 북, 소고, 단소·태평소, 만장기, 각설이 연출 등으로 구성했다.
“북소리 연출”을 통하여 장안구민으로서의 자긍심고취 및 화성문화제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장관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