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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 밤밭문고 이전 개소
율천동 밤밭문고 이전 개소
- 상율전 지역주민에게 자부심과 긍지 심어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4일 11시 율전동 149-4번지에 밤밭 문고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밤밭문고 이전 개소식은 시의원, 새마을문고 시·구 회장, 동 단위 단체장, 문고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기존 지역이 재개발로 인해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그동안 밤밭 문고회장을 비롯해 23명의 회원들은 새롭게 문고를 개소하기 까지 바쁜 일정에도 한마음으로 뭉쳐서 약 8,000여권의 책들을 정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편기애 밤밭문고 회장은 “문고 이전으로 상율전 지역의 주민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문고가 되도록 좋은 양서들을 통해 많은 정보와 마음의 쉼터를 제공할 수 있는 나눔터 역할 및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 문고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인재양성 및 능력개발 환경 조성 등 주민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