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구청장 동 초도 방문대화 개최
박승근 수원시 장안구청장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율천동과 정자1동, 파장동을 시작으로 10개동에 대한 초도순회 방문대화에 들어갔다.
박 구청장은 이번 최일선 기관인 동사무소를 방문, 동 현황과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대형공사장과 집단민원발생지역, 기타 취약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여론과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서 현장 행정을 펼치게 된다.
7일 오전 율천동을 방문하여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 직원들을 격려한 뒤 김교선 동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어서 동대본부와 새마을문고,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대화를 갖는 자리에서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문화사랑방에서 율천동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동 단위 단체장들로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율전 노인정을 방문,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정자1동과 파장동에서 방문대화를 가졌으며 다음 일정은 8일 조원2동, 송죽동, 조원1동 9일은 정자3, 영화. 연무동 10일 정자2동을 끝으로 초도순회 방문대화를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