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박승근)는 오는 12월19일 실시하는 제17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9월3일부터 10월22일까지를 ‘주민등록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등록공부와 주민들의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차질 없는 선거업무지원과 주민등록 제도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통.반장과 공무원이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세대명부를 근거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세대주의 확인에 의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정리내용으로는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거짓신고자, 국외이주후 미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말소된 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이다.
오는 10월22일까지 주민등록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기간내에 자진신고로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1/2까지 과태료가 경감조치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제3자의 무리한 말소요구로 인해 각종 사회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주민등록말소가 일제정리 기간에만 이루어 지도록 제도 개선, 완벽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최근 제3자의 무리한 말소요구로 인해 각종 사회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주민등록말소가 일제정리 기간에만 이루어 지도록 제도 개선된 후 첫 번째 일제정리로 완벽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29일 담당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통반장교육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