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자치단체장 부문 ‘최고경영자賞’ 수상
동아일보사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심사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이 전국 246개 자치단체장중 최고의 경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 2차 전문심사와 인터뷰심사, 그리고 리서치기관을 통한 주민·공무원 만족도조사를 실시했고, 6월 12일 최종 심사위원회(위원장 손병두 서강대총장)의 심사를 거쳐 수원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용서 수원시장을 최고경영자 대상으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2002년 민선3기 시장 취임이후 10여 년간의 시의회 의원과 의장으로서의 행정경험과 오랜 기업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시정에 기업의 경영마인드를 접목시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 뿐 만아니라 수원시의 행정역량을 대내·외에 드높였으며,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이었던 만성적인 교통문제 해결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중점적으로 펼쳐 인구 110만 규모의 최대 대도시로 발전한 수원을 삶의 질 최고의 행복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높게 평가받았다.
금번 심사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은 취임과 동시 수원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급격한 도시발전과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도시환경 및 사회문제, 지리적 특성에 따른 교통문제, 지역 산업경제의 장기적인 침체, 환경오염의 심화, 복지인프라 부족” 등 수원의 당면 현안사항 해소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강력히 추진하여,
만성적인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국도 1호선 및 주요 교차로 입체화는 물론 내·외부 순환 도로망 개설 등 도시 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IT·BT·NT 등 첨단산업 인프라 확보를 위한 광교테크노벨리 및 지방산업단지 조성, 문화 관광 중심도시로의 지속 발전을 위한 수원화성 복원 및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도서관, 박물관, 종합복지관 등 문화·복지시설 확충, 혐오시설인 하수처리시설을 시민의 웰빙공간으로 제공한 화산체육공원 조성 및 배수지내 체육공원 조성사업과 수원의 도시이미지 제고와 지역문화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 ‘해피수원’ 도시브랜드 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김용서 수원시장은 “지방행정 평가부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지금까지 시정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성원해준 110만 수원시민과 3천여 공직자 가족 모두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하며 “최고경영자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무한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110만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수원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하여지방의 선진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시상제도로 지방자치단체 평가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 시상을 주관하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정세욱)은 공공기관의 행정혁신과 지방 자치경영 수요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능률협회 공공자치연구소를 모태로 지난 2002년 11월에 설립된 지방자치행정 전문 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