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역사·문화시설 탐방 실시
- 저소득 청소년 중학생 40명 대상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3일 관내 가정위탁아동 및 저소득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등 국가 주요기관·시설 탐방을 실시한다.
구는 평소 여가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했다.
이번 탐방은 국립중앙박물관, 방송국, 청와대로 고대시대 유물 등 문화유적 체험, 입체 TV 체험관, 뉴스 제작과정, 미니박물관 라디오 코너, 대통령 관저 및 춘추관, 무궁화 동산 등 청와대 주요시설을 관람할 계획이다.
구는 “청소년들이 평소에 가볼 수 없는 국가적 주요 시설 및 문화 역사적 현장 방문으로 학습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