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임병석)에서는 책 읽는 문화풍토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구 산하 공직자 및 각 동 새마을문고를 대상으로『책장 속 잠자는 책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2007.05.15(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2,550권의 도서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나눔의 정을 솔선 실천함으로써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책모으기 운동에는 장안구 공무원 200여명과 관내 17개 새마을문고의 적극적인 협조로 2,800여권의 도서를 모았으며,
분류작업을 통해 전달 가능한 도서 2,550권을 선정하여 경동원, 효행원, 해뜨는 집등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장안구민회관 등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책장 속 잠자는 책 나눠주기 운동”을 통해 먼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기 계기가 되길 바람과 아울러 책 읽는 문화풍토 확산을 통해 건전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