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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 사랑의 반찬 나누기 운영
- 봉사단체 참여, 독거노인 50명 이웃에게 사랑을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김교선)은 관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50명에게 지난해에 이어 매월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추진하고 있다.
동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사랑의 반찬나누기로 정서적으로 불안감 해소와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삶의 질 향상이 되도록 단체들이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 부녀회 15명은 김치· 깍두기를, 밤꽃마을 뜨란채아파트 부녀회 10명은 멸치볶음 등 마른반찬을, 자원봉사자 10명은 독거노인 50명에게 사랑의 배달과
안부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동 관계자는 향후 모자가정 세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관내 주민이 참여하여 봉사하는 참사랑으로 반찬을 만들어 노인분들이 더욱 맛있다며 기다려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