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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작성일
2007-04-12
작성자
주민생활지원과


경로당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51개 경로당 1,077명 참여 건강교실 등 운영 -
- 변신은 무죄! 돌려라 맷돌체조, 컴퓨터 교실 등 다양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임병석)는 경로당별 기능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건전한 경로당으로 거듭나는 실버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있어 화제다.

그동안 경로당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미흡했고 사랑방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변화하는 노인의 욕구수요에 부응하지 못하고 낙후되었다.

이에 장안구는 경로당의 기능을 쇄신하여 노인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노인생활과 복지수준 변화 욕구와 고령화 시대 노인 증가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multi 휴식공간으로의 전환이 필요했다.

구는 4월부터 파장동 파송경로당 등 51개소 1,077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컴퓨터교실, 건강 교실, 공동작업장 운영, 충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와 구청 정보통신팀과 연계 컴퓨터교실을 18개 경로당에서, 청솔노인복지회관 ·국민건강보험공단·시 생활체육협의회 연계하여 건강교실을 27개소, 공동작업장 운영 등 5개소, 충효교실을 7개 경로당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맷돌체조, 기공체조, 요가, 스포츠댄스, 혈당·혈압체크 등, 충효교실은 한자, 예절을 방학기간에, 정보교실은 실버IT봉사단이 관내 경로당 순회하며 개인별·그룹별로 컴퓨터 기초지식을 강의하며 사회봉사는 교통질서, 환경정비 등 실시한다.

동양고속성지아파트 경로당의 맷돌체조는 돌려라 돌려라로 시작되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심장 기능을 강화하면서 아름다운 무용운동으로 모든 기능을 바로잡을 수 있는 운동으로 흥미진진하게 임하고 있다.

비단마을 베스트 아파트의 기공체조, 백설주공2단지아파트 경로당의 요가 등 주3회 운영으로 노인분들은 기다려지고 회원수가 늘고 있는 등 활성화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한 차원 높은 경로당으로 변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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