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김진우)에서는 YMCA와 함께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산모·아기돌보미(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자치센터에서는 처음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김진우 동장은 “지난해 11월 동사무소와 ‘수원 YMCA마을과 아이들’이 사랑의 김장담구기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인연이 되어 좋은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을 유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1기 교육은 20명이 참가하여 매일4시간씩 이론은 자치센터에서, 실습은 수원 YMCA에서 실시중이며, 지난 5일부터 시작하여 금일 자격증 부여로, 수강한 교육생은 수원 YMCA 산모.아기돌보미로 파견 가능하다.
동 관계자는 여성의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실업여성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산모와 맞벌이 부부들에게 안심하고 아기를 맡길수 있는 프로그램 가치 향상과 진정한 주민자치센터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과정은 분기별 실시할 계획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가정여성은 교육비 무료이고 저소득층 가정여성은 50% 감면으로 수강신청 및 문의는 송죽동 (☎228-5649)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