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장안구, 교통질서 캠페인 전개
- 범구민 제자리찾기 운동 추진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임병석)는 지난 8일 오전 7시 30분 부터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120명이 참여‘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삼운회 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주민 등 교통소통을 저해하는 불법 주·정차 위반행위, 교차로 질서 문란행위, 끼어들기 금지 위반행위와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사고 확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구 관계자는 장안문 로터리 등에서 2초 친절 1초 양보하기, 음주운전 안하기, 신호등 지키기, 과속금지, 운전중 휴대전화 금지 등 캠페인을 매월 실시하여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07년 구민들과 공동으로 상실된 사회기초규범에 대한 의식을 회복해 법과 질서를 지키는 선진시민 의식의 재정립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이달 초부터 ‘범 구민 제자리 찾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교통질서, 거리 질서, 환경 질서, 행락 질서, 광고물 질서 등 5가지 분야를 선정 중점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