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무동, 도자기공예 인기 짱!
- 생활도자기로 가정과 식탁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동장 유재필)은 웰빙시대에 맞는 자신의 마음을 닮은 그릇을 구워내는 도자기 공예교실을 새롭게 선보였다.
동은 친숙한 재료인 흙을 이용하여 각종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현대인의 메마른 감성을 정화시키고 도예작가로서의 경험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자기 공예교실』을 운영중이다.
30명의 수강생들은 그릇이나 접시, 화분, 편지꽂이 등 아름다운 생활 도자기를 전신집중 정성을 다하여 만드느라 드넓은 문화관람실의 열기는 뜨겁기만하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이경애씨는 도자기를 이해하는 안목도 기르고, 마음으로부터 작은 행복을 느끼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도자기로 가정과 식탁을 아름답고 풍성한 느낌으로 좋다고 말했다.
도자기반은 3개월 과정을 마치고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어 지난 4일부터 2기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동은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요가, 어린이 오카리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