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장동, 휴경지 417평 감자 파종
- 봄이면 씨앗뿌려~~, 사랑의 반찬나누기 -
꽃샘 추위가 물러가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가운데 감자를 심는 단체원들이 일손을 바쁘게 놀리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동장 박종회)에서는 지난 27일 휴경지 417평에 소외계층을 위한 독거노인 사랑의 반찬나누기 및 불우이웃돕기 실천으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감자심기는 관내 휴경지(주민자치위원 텃밭) 이목동 207-1번지를 활용하여 새마을 단체 등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거름과 밭이랑을 만들어 감자를 심었다.
또 농작물 관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새마을단체 등 10개 단체 190명의 회원이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잡초제거 등 번갈아 관리하기로 했다.
동 관계자는‘자치센터가 지역공동체의 구심적 역할과 지역봉사 활동으로 새롭게 변모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