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소규모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사회적기업 돌봄세상과 협력하여 우리 동네 아이돌봄교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아이돌봄교사 양성교육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영화동 시니어들에게 경제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축소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돌봄세상(장안구 수성로 304)에서 오는 10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화되면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는데도 아직 등하원서비스, 긴급외출 시 지원은 저수익성으로 인해 활성화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우리 동네 아이돌봄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돌봄 서비스 수요에 맞춘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