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 문화창작실에서는 지난 3일 3분기 신규프로그램으로 홈카페바리스타와 액티비티영어를 개강했다.
홈카페바리스타는 관내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바리스타가 직접 사용하는 핸드드립도구를 가져와 커피를 처음 접하는 수강생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 7세에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액티비티영어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문가 과정이 아닌 홈카페 수업이라 부담없이 신청했다”며 “열심히 연습해서 집에서도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명 주민자치위원장은 “신규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수강 신청 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