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7주 39시간의 생활안전지도사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강인원 27명중 23명이 수료하였으며 이중 20명은 행정안전부 산하 교육기관이 인증한 생활안전지도사 전문자격증을 취득했다. ‘생활안전지도사’는 국민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사고를 예방하며 위험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방법과 역할을 수행하는 자로 자격증 취득 후에는 공공기관이나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구민안전을 위한 전도사로서 여러 가지 교육과 다양한 활동으로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에서는 생활안전지도사 양성과정 외에도 관내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