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중 직원과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의 시간에서는 지난달 구의 주요 소식을 담은 장안구의 다섯 번째 이야기 홍보동영상 시청에 이어 구 행정 참여 유공자와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만남과 소통의 시간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수원대학교 박환(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교수를 초빙하여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라는 주제로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작은 음악회(바리톤 박무강 성악 공연)를 개최하여 장안공직자의 감성을 자극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월의 만남은 다양한 소통의 창구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격려해주는 힐링의 시간이다. 이를 위해 성악 특별공연도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명나는 일터, 행복한 장안 공직자들을 위한 우리구만의 특별한 사업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