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소비자들의 알권리 및 선택권을 확대하여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오는 10월까지 ‘2019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이용업 79개소, 미용업 733개소로 현지 방문을 통해 평가 항목표(3개영역, 25~7개 항목)에 따라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평가결과 최종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 등급, 80~90점 우수업소는 황색 등급, 80점미만 일반관리업소는 백색등급으로 분류되며 평가결과는 올해 말 구청 홈페이지에서 게재된다.
이봉하 환경위생과장은 “최우수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으로 일반관리업소에는 다음 평가(2021년 시행예정)에서 상향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로 업소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