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이영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오는 10일까지 도로명 새주소 건물번호판 부착 및 관리실태 일제점검 한다.
2011년 7월 29일자로 도로명주소가 전국일제 고시되어 법적주소로서의 효력을 가지고 시행되고 있는 반면, 동 관내 도로명 새주소 건물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은 곳이 많아 일선 공무원 및 통장 등이 동 행정수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잦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빠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사항은 건물번호판 미부착 건물조사, 현재 시행되고 있는 건물번호판이 아닌 번호판 부착실태, 건물 소유·점유자의 훼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 동장은 “금번 점검결과를 시·구 관련부서에 통보하여 건물번호판이 누락된 건물을 정비하여 새주소의 빠르고 올바른 정착은 물론 민원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