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센터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특성화 및 관학연계 프로그램으로 ‘가죽공예’와 ‘린넨에 꽃이 피는 프랑스 자수’를 개강한다.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가죽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취미생활로 갖고 싶은 물건을 만들 수도 있다. 또 프랑스 자수 프로그램은 방송통신대학교와 관학연계로 진행되는데 핸드메이드 생활소품을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프랑스 자수를 응용한 브로치, 티 매트, 거울, 파우치, 자수가방 등 소자본 창업도 가능하다.
파장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재료비는 개인부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파장동 주민자치센터로 6월 5일까지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2명이다.
최종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기회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도자 양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