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택가를 중심으로 긴급지원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침체 등에 따른 위기가구를 적극 보호하기 위하여 한시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 긴급지원 사업을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폭염에 대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선풍기 지원 및 방충망교체 사업’을 안내하고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수원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서 생계가 어렵다고 인정되는 가구’와 ‘자살 고위험군 으로서 정신보건센터 혹은 자살예방센터로 부터 생계가 어렵다고 추천 받은 가구’ 등을 긴급지원이 가능한 위기사유에 포함시켜 확대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