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10월 20일, 평가 인증을 통과한 토마토 어린이집 등 시설 6개소에 대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어린이집 평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2005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영유아에게 안전한 보호와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객관적 평가를 거쳐 일정수준 이상의 시설에 대해 국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에 구에서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해 평가인증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독려해 그 결과 69개소 어린이집이 평가인증 시설로 인증받았다.
이번 평가인증을 통과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준비 과정에서 어렵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어린이집 종사자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계기는 물론 더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보람과 긍지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육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원장들을 격려하고 평가인증을 축하했다.
평가인증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는 장안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