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에서는 지난 15일 두견어린이공원에서 ‘소통과 문화의 거리, 아나바다 장터’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생적인 행사’라는 주제로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건강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2012년도부터 꾸준히 추진되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도 참여해 캠페인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윤주남 회장은 “아나바다 장터가 활성화됨에 따라 여러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며 “행사에 참여해준 단체와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