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6층 대회의실에서 5월 중 직원과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직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장안구의 주요 소식을 담은 장안구의 네 번째 이야기 영상을 시청하고 구 행정 참여 유공자와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출시한 수원시 지역화폐인 ‘수원페이’가 가정을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상시 인센티브(6%)외에 특별 인센티브(4%)를 추가로 지급하고 있음을 안내하며 많은 이용과 홍보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장안 공직자에게 감수성과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 대한 공감과 배려가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고자 매월 진행했던 직장교육 대신 ‘인생 후르츠’라는 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월의 만남은 우수 부서와 직원에 대한 시상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만난 직원끼리 안부를 묻고 따스한 격려를 해주는 소통의 시간이다. 경직된 행사가 아닌 웃고 즐길 수 있는 월의 만남이 되고자 이번에 영화로 보는 공직자 감수성 향상 교육도 포함시켰다”면서 “앞으로도 신명나는 일터, 행복한 장안 공직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