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임기만료로 신규 위촉된 2개동(파장동, 정자2동)의 물가모니터요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활동사항에 대한 교육과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를 이용해 줄 것을 안내하고 각종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장안구의 물가모니터요원 10명은 앞으로 10개권역에서 한 권역씩 담당구역을 정해 월 3회에 걸쳐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물가동향 수집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정호현 경제교통과장은 “관내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물가모니터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동향 파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