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 장안구 청소행정 추진과 관련하여 쓰레기 줄이기, 무단투기 예방 등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그 결과 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는 사례를 사진으로 찍어 주민에게 홍보하는 ‘쓰레기 성상분석’, 상습 무단투기 구역에 간단한 그림을 그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문자 ‘픽토그램’ 설치, CCTV에 촬영된 무단투기 영상을 투기 현장에 전시하는 ‘양심 사진전’등을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병민 생활안전과장은 “참석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시책은 서로 공유하여 깨끗한 장안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