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세이프케어(Safe Care) 봉사단과 다솔초등학교 학부모 등 40여명은 지난 14일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해 관내 재개발구역 등 방범취약지역에 대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지난 2018년 발대식을 갖고 방범활동, 무단투기단속,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해온 세이프케어(Safe Care) 봉사단은 방범기동순찰대와 9개 동 단체장, SKC(주)수원공장, 노송지구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11-1구역(정자지구)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지역 공동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은 방범기동순찰대를 중심으로 SKC(주)수원공장 임직원과 동 단체장 등과 다솔초등학교 학부모회장과 녹색어머니회장, 어머니폴리스회장 등 학부모 10여명도 참여했다.
김경민 방범기동순찰대장은 “우리 동네 안전을 위해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주시는 분들과 특히, 이번에 새로 함께해준 다솔초등학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