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2019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ZERO) 만들기 한마당』을 구청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영유아 성추행 및 성폭력, 교통사고를 비롯한 아동유괴와 하절기 식품 안전사고 등 각종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 인형극을 공연한다. 또한 미아방지 사전지문등록, 음식물 안전사고 예방교육, 수원이와 함께하는 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영유아 어린이들이 인형극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