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일 송정초등학교에서 5학년 8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교육용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직접 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에서는 2016년부터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왔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는 체험형 교육과 양성교육을 추진하여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도와 왔다.
한편, 올해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여러 기관에서 각종 생활안전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