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ㆍ지원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장애인자립재활시설내 근무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개념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배려가 무엇인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다변화되고 있음에도 고착화된 우리나라의 문제점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두찬 정자2동장은 “현재 동에 거주하고 있는 1,300명의 장애인중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금번 교육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아파트대표와 관리소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