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부터 4일간 관내 10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회복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구·동 사회복지업무담당자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복지대상자 신청과 접수, 조사, 대상자 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2019년 상반기 확인조사 실시에 따른 민원해소와 타서비스 연계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이기생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업별로 대상자 기준이 다른데다 잦은 지침 변경으로 동 담당자들이 민원인에게 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업무연찬과 찾아가는 실무교육 등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