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계획실천단 운영진과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문화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계획실천단 대표와 마을연구 전문가, 마을르네상스센터 임직원과 담당코디네이터, 영화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계획수립 관련 주체별 역할과 일정을 논의했다.
마을계획실천단 강동완 대표는 “영화동은 장안구 지역의 대표적 구도심으로 마을계획수립 사업을 통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교류할 수 있는 주민거점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범한 마을계획실천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8차례에 거쳐 주민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