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세이프케어(Safe Care)봉사단은 지난 14일 관내 재개발구역 등에서 취약지역 야간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세이프케어(Safe Care) 봉사단은 정자1동 111-1구역(정자지구)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인한 지역 공동화로 나타나는 안전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8월 방범기동순찰대와 9개 단체장, SKC(주)수원공장 직원들과 노송지구대 등 주민안전 신고망 구축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방범순찰, 무단투기단속,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날 야간순찰에는 정자1동 방범기동순찰대 13명을 중심으로 SKC(주)수원공장 임직원 10명과 노송지구대원 4명, 단체장 10명 이 참여해 장안111-1구역(정자지구)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개조로 나누어 순찰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야간순찰을 진행한다.
김경민 정자1동 방범기동순찰대장은 “마을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고자 모인 여러분들의 참여로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마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은미 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을의 안전을 위해 활동 하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