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안구청장배 공직자 한마음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장안구 공직자 당구동호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공직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도의 개회식 없이 진행해 업무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서로 안부를 묻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늦게까지 업무를 붙잡고 있는다고해서 그만큼의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해야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당구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위로받고 피로를 해소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그동안 테마별 번개팅 운영, 정시 출?퇴근 직원 격려, 저녁이 있는 삶 추진 등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2018년 수원시 성과관리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