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일 율천동 소재 어린이집에서 2019 열린어린이집 서포터즈 선정자와 선정희망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가운데 열린어린이집 자조모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열린어린이집이란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전문보육”을 모토로 어린이집의 개방적인 물리적 구조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가능한 어린이집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구에서는 이러한 열린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과 희망어린이집과의 멘토링을 구성했다. 또한 우수 어린이집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 2018~2019년 어린이집 전수조사와 지도점검 안내 ▲ 2019년 열린어린이집 지표변경사항 교육과 확대방안 강구 ▲ 열린어린이집 건의사항 ▲기타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갖고 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권미숙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투명하고 우수한 보육환경 마련을 위한 마중물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해준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