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수원111-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른 제증명 발급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민원발급 전담 직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111-5구역은 연무동 224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행 지역(1,130세대 공동주택 9동 건립 예정)으로 이주비 신청대상 가구가 750여 세대에 이른다. 이에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종합민원과를 비롯한 율천동, 정자2동, 정자3동, 영화동 등 4개동의 민원담당 직원으로 하여금 업무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정비사업지역에 대한 민원전담 인력 배치를 통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