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6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병역의무자로서의 책임의식 고취와 함께 활기찬 근무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훈동 대한적집사자 경기지사의 『청년을 위한 삶의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인생을 바라보는 가치관과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세워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우병민 생활안전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