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대와 안전리더 양성을 위한 생활안전지도사 취득과정 수강생을 다음달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지도사란 국민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위험으로부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로, 자격증 취득 후에는 공공기관이나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안구보건소 4층 대강당에서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7주간 주2회 이뤄지며, 신청은 장안구 거주 주민으로서 다음달 1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장안구청 생활안전과(☎031-228-5482)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안전을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서 안심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는데 생활안전지도사가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