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0일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민방위대원과 공무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먼저 3층 다목적실에서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시작으로 건물내 화재발생상황을 가정한 라디오의 화재경보 방송에 따라 청사 밖으로 대피하도록 유도하며 계단 등 비상대피로에서의 대피요령을 점검했다. 또, 대피 후에는 생활안전교육과 비상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종진 동장은 “재난상황에서의 대피요령을 숙지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상시 대비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