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관내 천천중, 대평중, 대평고, 영생고 등 4개 학교에 각 30만원씩 사랑의 교복가게 운영 수익금 총 12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교복가게는 관내 학교와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을 세탁과 수선을 걸쳐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저렴한 값에 재판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가계의 교육비 절감효과는 물론 학생들의 절약정신 배양, 선후배간 유대관계 강화 등 교육적인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이해련 위원장은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해온 사랑의 교복가게에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