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은 22일 SKC(주)수원공장 직원들과, 환경관리원, 주민,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장기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함께 정류장과 전봇대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상습적인 무단투기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또, 대형마켓과 제과점 등을 방문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홍보물 등을 나눠주는 한편,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홍보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대청소에 참여한 SKC(주)수원공장의 한 직원은 “매일 오가는 버스정류장에 이렇게 많은 전단지가 부착되어 있는지 몰랐다며,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작지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