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북수원시장 일대 주민들이 많이 찾고 활발하게 정보교환이 이뤄지는 미용실, 식당, 약국, 병원 등 동네사랑방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안내했다.
정혜숙 위원장은 “지역 내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관계자는 “오는 28일까지 동네사랑방 304개소에 홍보물 발송과 더불어 지속적인 방문 캠페인을 실시하고, 발굴대상자에 대해서는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