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전문관은 구 산하 10개동의 동일업무담당자 중 업무처리 능력이 탁월하고 성실한 직원을 일컫는 명칭으로 직원간의 소통과 공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은 총무, 예산?회계, 주민자치, 마을만들기, 복지 등 9개 분야의 직무전문관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또 이들을 주축으로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10일간 연찬회를 개최하고 업무추진 시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범사례 공유 등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켜 갈 계획이며 업무연찬은 매 분기 1회 열리게 된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유연하고 활력 있는 공직문화는 신속하고 생산적인 업무처리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면서, “신뢰받는 장안 공직자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