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3일 복지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구축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통장, 건강음료 배달원, 부동산 관계자, 여관 운영자 등 총 57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관내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들은 향후 위기가구의 초기 위험 감지 시 이를 신고함은 물론 대상자 안부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규성 영화동장은“앞으로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영화동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