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달 31일 ‘우리 마을 365안전지킴이’ 야간 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범 순찰에는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과 방범 취약지역 등을 돌아봤다. 특히, 인적이 드문 수일고 주변과 아토피센터 인근을 집중 순찰하며 배회하는 학생들의 귀가를 돕는 등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힘썼다. 아울러 가로등 점등상태와 보행자 도로 훼손여부 등의 점검도 병행했다.
최종진 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방범 활동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은 매월 1회 직원과 단체원 합동 야간 방범 순찰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