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은 ‘맛난데이’사업과 정기적으로 ‘나눔천사 성금 모집’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과 상가 등을 방문해 나눔천사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천사 현판 전달은 지난해 12월 나눔천사(후원자)와의 만남 개최 시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재인식하여 활성화 시키고자 나눔천사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져 추진하게 됐다. 이후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제공하는 맛난데이 사업에 참여하는 11개업소를 대상으로 나눔천사 현판을 전달해 부착하고 있다. 아울러 나눔천사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이나 단체에도 나눔천사 현판 전달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구본희 위원장은 “명절에는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며, 협의체가 앞장서 소외계층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