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최광열)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주민이 저소득층에게 스스로 참여하는『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2011년 4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송죽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 특수시책으로 식사해결이 곤란한 저소득 가구(독거노인, 장애인가구 그리고 저소득 한부모 가족 중 자녀가 미취학 아동 가구)에 음식점, 개인으로부터 반찬(밑반찬, 김치 등)을 후원 받아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저소득층 25세대, 34명에게 반찬지원을 하고 있다.
박명숙 주민자치위원은 “2011년부터 관내 식사해결이 어려운 분들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빌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아울러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송죽동 주민센터(031-228-5629)로 문의하시길 당부했다.